발행호별 보기
2024년
2023년
2022년
2021년
2020년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2007년
2006년
2005년
2004년
2018.05.14
통권 250호
위기의 한국 중견기업
멤버십 가입
잡지 구매
한국경제의 허리가 무너진다
전체 기업의 0.1%…‘히든 챔피언 불모지대’ 코리아
사례 1. 자동차 관련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중견기업 A는 독자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포기했다. 국내에선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막상 현지 네트워크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A는 일본 종합상사와 손을 잡았다. 이익이 3분의 1가량 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
250호_2018년 05월 13일
박용선 기자 ,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Interview] 독일 중견기업 ‘블라이슈탈’의 에케하르트 쾰러 CEO
“독일선 7년간 고용 유지하면 상속세 100% 면제”
창립 64년째인 ‘블라이슈탈(Bleistahl)’은 자동차 엔진 밸브 관련 부품을 만드는 독일 중견기업이다. 관련 부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나 된다. 창업가문 3세인 에케하르트 쾰러(Ekkehard Köhler·56) 최고경영자(CEO)를 4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중국 출장을..
250호_2018년 05월 13일
박용선 기자
독일 중견기업 성장 전략
잘하는 분야에 ‘극단적 집중’ 틈새 시장 개척
“한국의 삼성이나 LG가 가전 시장에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아요. 그들도 좋은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우리만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만들기는 어려울 거예요.” 몇 년 전 독일 귀터스로의 밀레 본사에서 만난..
250호_2018년 05월 13일
이종현 기자 , 김택환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일본 중견기업 성장 전략
4만원짜리 타월, 안전밸브…“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
핫맨이 생산해 판매하는 수건과 목욕가운. / 핫맨 중견기업은 일본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지역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독특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기업도 있다. 또..
250호_2018년 05월 13일
손덕호 기자 ,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美 중견기업 성장 전략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관리청이 해외 진출 지원
에어이노베이션의 주력 상품인 ‘와인 가디언’ . / 에어이노베이션 미국 뉴욕주 시세로에 있는 에어이노베이션(Air Innovations)은 와인전용 냉장 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해 판매한다. 연 매출 1500만달러(약 162억원)의 크지 않은 기업이지만 유럽과 아시아 45개국에..
250호_2018년 05월 13일
이용성 차장
[Interview] 빈프리트 베버 독일 만하임대 교수
“대기업 의존하는 경제 위험…중견기업 통해 균형 이뤄야”
독일 가족 기업 프로이덴베르크는 창업자 후손 320여명이 주식을 분산 소유하고 있다. / 프로이덴베르크독일은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을 뜻하는 ‘미텔슈탄트(mittelstand)’ 강국이다. 미텔슈탄트는 독일 전체 기업의 99.6%를 차지하고 있으며, 360만개에 달하는..
250호_2018년 05월 13일
이윤정 기자
한국 중견기업의 성장 전략
특정 시장·고객에 집중해 나만의 경쟁력 키워야
중견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밀한 고객 ‘타깃팅’이 필요하다. 110여년 역사의 일본 프린터·복합기 회사인 브라더(Brother)는 글로벌 시장에서 HP·캐논·엡손에 뒤를 이어 세계 프린터 시장 점유율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가..
250호_2018년 05월 13일
장우정 기자 , 김승일 파이터치연구원장
[Interview]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내가 미쳤다고? 그래 미쳤다, R&D에 미쳤다”
박진선 대표는 “미리 투자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수익을 낸 뒤 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C영상미디어 이신영 샘표식품은 올해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한국 대표 장수 식품 기업으로 국내 간장 시장 1위다. 최고경영자(CEO)는..
250호_2018년 05월 13일
박용선 기자
Infographic
위기의 한국 중견기업
250호_2018년 05월 13일
[전문가 인터뷰 1]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혁신은 돈이 아닌 사람과 문화에서 나온다”
“혁신은 돈이 아닌 사람과 문화에서 나온다.”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 중견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 분야에만 집중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독일의 강소기업,..
250호_2018년 05월 13일
박용선 기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