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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통권 272호
거꾸로 가는 한국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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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한국 도시
Part 1. 한국·선진국 도시재생 비교분석· 헛돈 쓰는 도시재생 사업· ‘가소메터 시티’에서 배우는 도시재생 세 가지 팁· [Interview] 만프레드 베도른 베도른건축사무소장· 유럽 최대 도심 재개발 ‘하펜시티 프로젝트’· [Interview] 김정후 한양대 도시대학원..
272호_2018년 10월 27일
헛돈 쓰는 도시재생 사업
창신동에 200억 썼다고? 주민도 모르는 ‘그들만의 개발’
“그게 뭔데요? 그런 지원사업이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10월 23일, 서울 동대문역 인근 창신동 봉제공장에서 만난 김문형(55·가명)씨는 ‘도시재생 사업 효과를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서울 창신동과 숭인동에..
272호_2018년 10월 27일
백예리 기자
‘가소메터 시티’에서 배우는 도시재생 세 가지 팁
버려진 가스저장소가 2000명 사는 ‘도심 속 신도시’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베토벤·모차르트 등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시 곳곳에 웅장하고 화려한 궁전과 고대 그리스·로마의 건축 양식을 본뜬 고전주의 건물을 가득 품은 건축의 도시이기도 하다. 10월 10일 기자가 빈을 찾은 날에도 국립..
272호_2018년 10월 27일
백예리 기자
[Interview] 만프레드 베도른 베도른건축사무소장
“공간이 가진 의미와 역사성에 스토리 부여해야”
10월 10일 오스트리아 빈시(市) 도심에 있는 베도른건축사무소에서 ‘가소메터 시티’에 대한 첫 아이디어를 낸 건축가 만프레드 베도른 소장을 만났다. 베도른 소장은 1969년 빈공대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73년 건축사무소를 열었다. 빈공대 건축학과..
272호_2018년 10월 27일
백예리 기자
유럽 최대 도심 재개발 ‘하펜시티 프로젝트’
“157만㎡ 낡은 항구를 첨단복합도시로” 50년간 개발 중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북서쪽으로 300㎞ 떨어진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 시청사에서 2㎞ 거리의 구항만 지역에서는 유럽 최대 도심 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17년째 계속되고 있다. 부두와 창고가 있던 낡은 항구인 하펜시티(Hafencity)를..
272호_2018년 10월 27일
송현 기자
[Interview] 김정후 한양대 도시대학원 특임교수
“유럽은 도시재생 정책 수립에만 5년 공들여”
유럽의 도시재생은 느리다. 소규모 주택단지 재생사업의 대상지역을 선정할 때도 조사기간만 3~4년을 할애한다. 도시재생 사업에 앞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는 더 오랜 시간을 투자한다. 정책이 도시재생 사업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272호_2018년 10월 27일
백예리 기자
대형 건설 사업 활발한 미국 디트로이트·시카고
녹슨 자동차 도시의 부활…떠났던 기업이 돌아왔다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테크센터 앞.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대여섯 명의 젊은이들이 핫도그를 파는 푸드트럭으로 왁자지껄 몰려간다. 눈부신 햇살 아래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낀 여성은 금발인 딸 아이의..
272호_2018년 10월 27일
김명지 기자
[Interview] 리처드 윌슨 미국 건축가협회 시카고 지부 회장
“도심 용적률 크게 높이고, 민간 업자 이익 존중해야”
미국 밀레니얼 세대가 꼽은 가장 여행하고 싶은 미국 대도시 3위(프라이스라인).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공동 2위 (KPMG). ‘화이트삭스’ ‘시카고불스’ ‘버락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으로 유명한 시카고 이야기다. 1950년대 미국 중북부 중공업 발전의..
272호_2018년 10월 27일
김명지 기자
Infographic
가소메터 시티로 배우는 한국 도시재생
272호_2018년 10월 27일
한국 도시재생 현주소
수익성 낮은 지방 치중…주민도, 민간 기업도 외면
10월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일대. 성인 여성이 두 팔을 양쪽으로 쫙 벌리면 길목 전체를 거뜬히 막아설 수 있을 만큼 좁은 비탈길이 거미줄처럼 온 동네에 퍼져 있었다. 골목을 따라 2~3층 높이의 저층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는데, 모두 지어진..
272호_2018년 10월 27일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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