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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통권 305호
본지 기자 2인 ‘168시간 취재기’
창원에 한국 제조업의 희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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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2인 ‘168시간 취재기’ 창원에 한국 제조업의 희망 있다
Part 1. 제조업의 희망, 창원· ‘이코노미조선’ 기자 2인 ‘168시간 취재기’· 도요타도 극찬한 LG전자 창원공장 가보니· [Interview] 권순일 LG전자 창원지원담당 상무· 독일에서도 기술 배워가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가보니· [전문가 인터뷰] 배은희..
305호_2019년 06월 23일
‘이코노미조선’ 기자 2인 ‘168시간 취재기’
창원에 한국 제조업의 희망 있다
나 정미하의 고향은 창원이다. 나는 1981년 창원시 진해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시절, 창원 중심가 상남동에 사는 사촌을 만나러 가면 매번 길거리에서 회색 작업복을 입은 아저씨들과 마주쳤다. 마산구로 등교하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회색 점퍼를 입고..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 정미하 기자
도요타도 극찬한 LG전자 창원공장 가보니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해 제3의 도약 꾀한다
70만㎡(약 21만 평) 규모의 LG전자 창원공장 부지 일부는 현재 공사 중이다. 5월 28일 오후 2시에 ‘이코노미조선’이 방문한 LG전자 창원 1, 2공장 중 1공장 건물 일부는 이미 철거됐고, 포클레인 서너 대가 땅을 고르는 중이었다. 스마트공장(지능형 자율공장)으로의..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Interview] 권순일 LG전자 창원지원담당 상무
“30년 다져온 勞經<LG전자에서 勞使 대신에 사용하는 용어로, 수평적 협력 강조> 협력문화가 우리 경쟁력”
1980년대 말 LG전자 창원공장 노사 분규는 이 공장 역사상 최대의 위기였다. 당시 조합원과 회사 간 갈등은 매우 심각했다. 이에 따라 제품 불량률이 급증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고객이 구입한 냉장고 안에 낙서가 있는 등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독일에서도 기술 배워가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가보니
세상의 모든 볼보 굴착기는 창원에서 개발된다
‘상황실 B, Conference Room B, Konferenzraum B, 状况室 B.’ 5월 30일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이하 볼보) 창원 공장 2층 사무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4개 국어로 된 표지판이었다. 볼보건설기계 그룹(이하 건설기계 그룹)..
305호_2019년 06월 23일
정미하 기자
[전문가 인터뷰]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창원이 늙어 가고 있다…창업 2·3세대가 바꿔야 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산단)가 생긴 지 45년째다. 그사이 입주 기업의 창업주들이 60·70대가 됐다. 경영을 이어받을 창업주 2·3세가 새 시대에 맞는 사업 감각을 갖춰야 한다. 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업을 잘 운영하면 창원산단과 창원 경제가 다시..
305호_2019년 06월 23일
정미하 기자
창원에서 일주일 살아보니
백화점·할인점·상가 텅비고, 미분양 아파트 넘쳐
일요일인 5월 26일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아귀찜 골목. 이곳에서 영업한 지 50년이 넘은 유명 노포에 들어섰다. 열 자리 중 세 자리는 비어 있었다. 식당 지배인은 “그나마 주말이라 타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 편”이라며 “평일 오후에는..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 정미하 기자
[Interview] 이휘웅 중기중앙회 경남중소기업 회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해야”
최근 창원 유통가의 최대 이슈는 신세계그룹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의 시내 입점 여부다. 스타필드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있던 군부대 39사단(현재는 함안으로 이주) 부지에 들어설 연면적 3만4311㎡(약 1만400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다. 이는 축구장 45개를 합한..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Interview]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미래 준비한 기업은 튼튼”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5월 7일 경남 지역 제조업의 4월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75)가 한 달 전(71)보다 4포인트 상승하면서 전국과 동일해졌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BSI는 기업가들로부터 향후 경기 동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기업체가..
305호_2019년 06월 23일
정미하 기자
탈원전, 조선업 쇠퇴로 신음하는 기업들
창원의 원전부품 기업 86% “脫원전으로 극심한 고통”
“탈원전 후 일감이 없어 직원 수를 확 줄였습니다.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기운도 없습니다.” 창원의 중소기업 A사 고위임원은 ‘이코노미조선’에 이같이 말했다. A사는 원전 설비를 생산하는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의 협력업체다. 원전 소재를..
305호_2019년 06월 23일
김문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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