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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통권 330호
97세대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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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대가 뛴다
Part 1. 86세대 가고 97세대 온다· 97세대가 뛴다 Part 2. 2020 주목되는 97세대· 구광모 LG그룹 회장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겸 엔씨웨스트 홀딩스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전(前) 대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330호_2019년 12월 29일
97세대가 뛴다
포용의 리더십 발휘할 2020년대 새 주인공
A 대기업에 다니는 B(43) 과장은 입사 17년 차다. 입사 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회사는 채용 인원을 계속 줄였다. 어느새 회사는 선배들은 많고 후배들은 몇 안 되는 역피라미드형 인력 구조로 변했다. 입사 후 업무는 늘어나고 역할도 커졌지만, 그렇다고..
330호_2019년 12월 29일
김문관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다가올 위기 앞서 혁신 DNA로 ‘뉴 LG’ 이끈다
“회장이 아닌 대표로 불러 달라.” 97세대(1970년대 출생·90년대 학번) 대표 주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18년 6월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요청했다. 별도의 취임식도 열지 않았다. 취임 후 인재 초청 행사에는 딱딱한 정장이 아닌 캐주얼한 재킷 안에 폴라티를..
330호_2019년 12월 29일
김문관 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겸 엔씨웨스트 홀딩스 대표
CEO로 변신한 천재 공학도, 게임 본토 미국 제패 나서
2015년 3월 27일, 한국 대표 게임 회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주주총회가 열린 날 윤송이 엔씨 사장은 그의 경영 능력을 의심하던 이들에게 일격을 날렸다. 윤 사장은 주총이 열리기 두 달 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2008년 11월 엔씨 부사장으로 합류하고..
330호_2019년 12월 29일
정미하 기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전(前) 대표
아시아 음식 배달 시장 장악 나선 ‘집요한 실행가’
4조7000억원(40억달러). 지난해 연말을 강타한 뉴스는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됐다는 소식이었다. DH는 국내 2, 3위 배달 앱 요기요와 배달통 운영사다. 자본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배민이..
330호_2019년 12월 29일
송현 기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뷰티·패션 미다스의 손…승부사 기질 발휘
97세대(1970년대 출생·90년대 학번) 여성 대표 주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대외 활동에 잘 나서지 않는 조용한 리더십을 보이지만, 사업 영역에 있어서만큼은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재계에서는 정 총괄사장의 뛰어난 방향 감각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높이..
330호_2019년 12월 29일
송현 기자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
금융위기 때도 돈 벌어준, 절대 수익의 강자
“2019년은 사모펀드 업계에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2020년에는 옥석을 가릴 수 있을 겁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이던 지난해 12월 24일,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에게 새해 각오를 물었다. 짧지만 자신감 넘치는 답변이 돌아왔다. 대놓고..
330호_2019년 12월 29일
전준범 기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음악 산업 혁신 꿈꾸는 ‘독설가’…K팝 제국 일구다
‘21세기의 비틀스’ K팝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BTS는 지난해 12월 현재 세계에 약 23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멤버 정국의 댄스 영상은 지난해 세계..
330호_2019년 12월 29일
김문관 기자
주연으로 떠오르는 97세대
새 시대 첫 리더로 혁신 일으킬 주역
97세대(1970년대 출생·90년대 학번)가 산업·금융·문화·정치 등 각 분야에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떠오르고 있다. 40대 초반부터 후반대에 포진한 97세대는 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관행을 깨고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기대를..
330호_2019년 12월 29일
김유정 기자
[Interview] 이은형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낀낀세대’ 아닌 ‘가교세대’…경영 새바람 일으킬 것”
“흔히 97세대(1970년대 출생·90년대 학번)를 86세대(1960년대 출생·80년대 학번)와 밀레니얼 세대(1981~96년 출생) 사이에 놓인 ‘낀낀세대’라고 하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앞뒤 두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교세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주목받지..
330호_2019년 12월 29일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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