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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통권 364호
여성 히어로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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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히어로의 시대
Part 1. 여성 히어로가 온다· 여성 히어로가 몰려온다· [단독 인터뷰] 니키 카로 ‘뮬란’ 감독· [단독 인터뷰] 디즈니 최초 여성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린다 울버튼· 21세기 디즈니 전성기 이끈 밥 아이거의 철학 Part 2. 여성 히어로의 변천사· 여성 히어로..
364호_2020년 09월 11일
여성 히어로가 몰려온다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주목하는 시대…여성 히어로의 다양한 변주 이끌어
“자네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다. 화뮬란. 아버지의 갑옷을 훔쳐 입고 집에서 도망쳐 군인 행세를 했다지. 지휘관을 속이고 황군의 명예에 먹칠했으며 황궁을 파괴했도다!” 눈살을 찌푸린 백발의 중국 황제가 쭈뼛쭈뼛 서 있는 여성에게 역정을 낸다. 그러나..
364호_2020년 09월 12일
김소희 기자
[단독 인터뷰] 니키 카로 ‘뮬란’ 감독
“여성 제작진 대거 합류해 다양성 가치 표현… 액션 영화에서 새로운 아름다움 발견할 것”
‘여성’과 ‘전통’이 반의어로 해석되는 시대다. 여권(女權)이 향상되면서 성차별적인 전통적 질서는 힘을 잃었다. 여성이 결혼해서 국가에 기여하고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인식은 사라지고 있다. 차라리 전통적 가치인 ‘충(忠)’과 ‘효(孝)’를 포기하고..
364호_2020년 09월 12일
김소희 기자
[단독 인터뷰] 디즈니 최초 여성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린다 울버튼
“인류를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하는 캐릭터 만들고파”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디즈니는 납작한 그림으로만 존재했던 동화 속 공주를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전 세계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공주들은 왕자님의 입맞춤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여성상에 머물렀다...
364호_2020년 09월 12일
김소희 기자 , 이소연 기자
21세기 디즈니 전성기 이끈 밥 아이거의 철학
“편견을 깨부숴라”…비주류 캐릭터 창조해 잇단 ‘대박’
“신화(神話)와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웅이 된 채드윅 보스만(1977~2020, 영화 ‘블랙팬서’의 주인공)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우리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꾸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해야 합니다.” 로버트..
364호_2020년 09월 12일
김문관 기자
여성 히어로 영화 변천사
에이리언·터미네이터가 구축한 여성 히어로상… 뮬란·블랙 위도우·원더우먼 1984 삼중주 기대
심리학자 윌리엄 몰턴 마스턴은 빛의 히어로 ‘슈퍼맨’과 어둠의 히어로 ‘배트맨’ 성공 후, 주먹이 아닌 사랑으로 세계 평화를 만들어가는 영웅을 구상했고, 1941년에 아내의 조언을 받아들여 여성 슈퍼히어로를 등장시키는 코믹스 ‘원더우먼’을 만들었다...
364호_2020년 09월 12일
정민아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Infographic
여성 히어로 영화 연대기
364호_2020년 09월 12일
[여성 히어로 줌 인] DC와 마블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캡틴마블 진화상
비서와 여친 넘어 인류와 우주 구원하는 ‘주연’ 등극
80여 년간 미국 만화계의 양대 산맥인 DC코믹스(이하 DC)와 마블은 매력적인 히어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퍼맨은 총알보다 빠르게 수십 층의 빌딩까지 날아올랐고, 스파이더맨은 손목에서 발사하는 거미줄을 타고 다니며 악당을 물리쳤다. 그러나 이들..
364호_2020년 09월 12일
이소연 기자
[여성 히어로 줌 아웃] 대표 여성 히어로 훑어보기
우리에겐 더 많은 퓨리오사가 필요하다
“신인일 때 누군가의 여자친구 역할만 맡으면서 다짐했어요. 거머리처럼 살아남아서 언젠가 이 판을 뒤집어야지.” 할리우드에 만연한 성차별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우먼 인 할리우드(2018)’에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한 말이다. 그런데, 이 판이 요즘 실제로..
364호_2020년 09월 12일
정시우 영화전문기자
[지상 대담] 여성 영화인들이 말하는 한국 영화계
“영화는 그 시대의 거울, 관객이 원하면 바뀔 것… 다양한 소재와 플롯 담아야 여성 영화 발전”
1919년 개봉한 무성영화 ‘의리적 구토(감독 김도산)’부터 시작된 한국 영화의 역사는 지난해 딱 100년을 맞았다. 한국 최초 여성 감독의 영화는 박남옥의 ‘미망인(1955)’. 미망인은 오로지 딸을 위해 거친 세파를 이겨내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국내에..
364호_2020년 09월 12일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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