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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통권 409호
소부장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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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리더의 조건
Part 1. 소부장 강국이 진짜 강국· 글로벌 소부장 리더의 길· [Infographic] 한국 소재·부품·장비 현주소 Part 2. 국내외 소부장 리더들· [Interview] 반도체 김명운 디엔에프 CEO· [Interview] 전기전자 성도경 비나텍 CEO· 식품 포장재에도, 자동차 창문 몰딩에도· [Interview]..
409호_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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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부장 리더의 길
“소부장 강자 갑자기 안 나와… R&D·정책·네트워크 삼박자 꾸준해야”
“네,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왔습니다.” 2020년 10월 14일 오전 김포공항 입국장. 6박 7일간의 네덜란드·스위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 공급 확대를 논의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EUV..
409호_2021년 08월 22일 전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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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
한국 소재·부품·장비 현주소
409호_2021년 08월 22일 박용선 기자 , 김혜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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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반도체 김명운 디엔에프 CEO
“R&D는 강소 기업의 자존심, 전구체는 우리가 짱”
2001년 대전에서 문을 연 디엔에프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전구체(반도체 회로 형성 시 화학 반응에 사용하는 물질) 개발사다. 최근 삼성전자가 이 회사에 210억원을 투자하고 2대 주주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디엔에프는 2년 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촉발한..
409호_2021년 08월 22일 전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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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전기전자 성도경 비나텍 CEO
“유일무이한 제품 만드니, 세계 1위 따라옵디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2010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3V급 슈퍼커패시터(다량의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중형(1000F 이하) 슈퍼커패시터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에 오른 강소 기업이다. 코넥스 대표..
409호_2021년 08월 22일 전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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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포장재에도, 자동차 창문 몰딩에도
韓 강소 기업 기술력 일상 곳곳에 녹아 있네
반도체(디엔에프)와 전기전자(비나텍) 섹터의 강소 기업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는 건 아니다. 소부장 기술 독립 시도는 제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코노미조선’이 중소벤처기업부 추천을 받아 국산화 우수..
409호_2021년 08월 22일 전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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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블라이슈탈 CEO 에케하르트 쾰러
“아버지와 같은 공대 나온 가업 승계와 세계화가 67년 성장 비결”
올해 창립 67년을 맞은 ‘블라이슈탈(Bl-eistahl)’은 자동차 엔진에 연결된 흡·배기 밸브 등을 보호·보완하는 밸브 시트 및 가이드를 제조하는 독일 중견기업이다. 이 부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2%에 이른다. 현재 창업 가문 3세인 에케하르트 쾰러(Ekkehard Köhler·59)..
409호_2021년 08월 22일 박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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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소재·부품·장비 강국 독일·일본 전문가 2人
“獨 가족 경영·세계 틈새시장 공략, 日 장인정신 강해”
일본과 독일은 세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일본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부품에 강점이 있고, 독일은 자동차 부품처럼 기계·화학 분야 산업 경쟁력이 높다. 세계 3, 4위 경제 대국인 일본과 독일 경제를 떠받치는 강소..
409호_2021년 08월 22일 박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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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日 규제·글로벌 공급망 대조정, 韓 소부장 생태계 강화 시급”
“2019년 7월 시작된 일본 정부의 소재·부품 대(對)한국 수출 규제는 오히려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다.” 8월 6일 한양대 첨단 반도체 소재·소자개발연구소에서 만난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소부장 분야엔..
409호_2021년 08월 22일 박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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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호] photo news
20년 만의 미군 철수 아프간, 월남전 패망 탈출 연상 혼돈
미국이 20년간 주둔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 방침을 밝힌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자 수도 카불 공항은 탈출을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로 아수라장이 됐다. 1975년 남베트남 패망 당시 사이공(현 호찌민)..
409호_2021년 08월 22일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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