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무료 보기 >>

“원천기술국 일본에 수출하고 있어요”   

- 신정욱 대표는 “원천기술국가인 일본보다 작고 성능이 우수한 부품을 개발해 역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신정욱 대표는 “원천기술국가인 일본보다 작고 성능이 우수한 부품을 개발해 역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반도체 칩 검사장비의 핵심인 위치결정장치는 각종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생산·검사공정에서 대상물의 정밀한 위치를 결정하는 부품이다. 이 부품은 생산제품의 불량을 줄이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잘라낼 때도 쓰인다. 거의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던 이 부품이 지난해부터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러한 쾌거를 달성한 곳이 부품소재기업 재원이다. 이 회사의 초박형 위치결정장치는 일본 경쟁사보다 5mm 얇으면서도, 정확도는 더 뛰어나다. 어른 주먹 크기의 제품 가격이 1000만원 정도다.이 회사 신정욱(42) 대표의 말이다. “좁은 공간에서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해야 ..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