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6·25 전쟁이 끝난 뒤 60여 년간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 기간 동안 온 국민의 노력으로 후진국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 국가로 발돋움했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 5개년개발계획 등 정부의 전략적인 자원 배분 정책과 삼성과 같은 글로벌기업의 탄생은 대한민국의 욱일승천에 날개를 달아줬다. 국내총생산(GDP) 순위는 2011년 기준 세계 15위. 이명박 정부가 747(7% 성장, 4만달러 국민소득, 7대 강국)정책을 내걸고 전력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8부 능선에 왔다. 고지가 보이고 있는 것. 비록 GDP로는 세계 7강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이미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제품들도 많다. 삼성의 스마트폰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많은 우리나라 상품이 세계 각지에서 1등을 달리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산 글로벌 NO.1 시대가 본격 개막하고 있는 것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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