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曉星)은 ‘샛별’이라는 뜻이다. ‘민족의 앞날을 밝게 비출 동방의 별’이라는 뜻을 담아 조홍제 창업주가 직접 지었다. 일반 소비자들은 효성이란 이름만으로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샛별이 항상 우리 곁에 있듯 효성 역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효성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가정과 공장으로 보내 주는 송배전 설비, 옷에 쓰이는 여러 가지 섬유를 만든다.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는 세계 제일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효성은 창립 50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궜다. 효성이 가장 빛날 수 있었던 비결을 집중 분석하고 미래 50년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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