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프라이머가 주최한 데모데이에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월 프라이머가 주최한 데모데이에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근 스타트업 창업 열기는 엔젤투자자,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갖춰진 덕분이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부족한 창업 희망자라면 먼저 엔젤투자자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엔젤투자자란 초기 스타트업에 5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를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말한다. 국내엔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등이 유명하다.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는 창업자에게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투자자다. 인큐베이터는 주로 업무 공간이나 설비 등 물리적 지원을 중심으로 한다.

네트워크를 이용해 투자유치를 주선하기도 한다. 구글 캠퍼스서울,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180,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의 오렌지팜 등이 대표적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자금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가량을 투자한다.

투자에서 경영 노하우 전수까지 전방위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회계뿐만 아니라 고객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고 데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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