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혁명의 밑바탕은 역시 과학기술 발달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진보가 없었다면 오늘날 스마트 혁명은 한낱 SF소설에 그칠 수도 있다. 스마트 월드를 열어젖힌 기반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상의 사물이나 사람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원래 미국 국방부가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했으나 냉전체제 이후 상업적 용도로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다. 고도 약 2만㎞ 상공을 돌고 있는 24개 위성과 이들 위성을 관리하는 지상 제어국, 이용자의 수신기 등으로 구성된다. 항공기·선박·차량 운행정보 파악이나 토지측량, 위치추적, 긴급구조, 레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쓰임새가 매우 커지고 있다.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기술혁명

지구촌을 스마트월드로 바꾸다



● 텔레매틱스(Telematics)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에 운전자가 필요한 각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교통 정보 제공, 원격 차량 진단, 인터넷 접속, 외부와의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얇은 평면 형태의 ‘전자태그’에 담긴 고유 정보를 무선으로 인식해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정보를 내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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