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단의 여수까지 먼 길을 갔는데 세계박람회만 보고 오기에는 조금 아쉽다. 이런 관람객들을 위해 여수와 주변 지역의 관광 명소 7곳을 추천한다.

여수엑스포 10배 즐기기

박람회 가는 길

‘남도 유람’ 곁들여라

1. 담양의 명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2. 봄이면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낙안읍성 3. ‘천년고찰’ 화엄사



● 남해 일대 한 눈에 즐기는 ‘오동도’전남 여수시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오동도다. 이 섬은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오동도 등대로 가는 길은 서방파제 끝 길, 잔디광장 뒷길, 용굴 가는 길, 야외음악당 가는 길 등 4개의 길로 조성되어 있다. 산책길에 들어서면 후박나무, 돈나무, 해송 등 난대림은 물론 300년 된 동백나무가 빼곡하고 대나무의 일종인 시누대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8층 높이의 등대 꼭대기에 오르면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 일대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위치|전남 여수시 수정동



● 조선시대 모습 간직한 ‘낙안읍성’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사적 제302호)의 역사는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한 땅이었던 낙안은 백제 때 파지성으로 불렸고, 고려시대에 와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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