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모아야 하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 보면 돈 쓸 일 역시 산적해 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집도 사고, 노후도 준비하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부자가 되는 데에도 공식이 있다. 그것도 아주 간단하다. ‘돈을 벌어서, 일정 규모 이상 축적’하면 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많은 이들이 돈을 벌고 있으며, 저축과 투자도 한다. 문제는 이상하게도 돈은 잘 안 모인다는 것. 예를 들면 이렇다. 새해가 밝을 때마다 ‘올해는 아끼고 투자해서 부자가 되자’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돈을 조금만 모아놓았다 싶으면 자꾸 돈 쓸 일이 생긴다. 지름신의 강림도 빈번하다. 어느새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요, 카드 결제일은 ‘없는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그럴 때마다 중얼거린다. “로또만 되면 인생 역전인데.” 웃어넘기기에는 어딘지 씁쓸하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 답은 ‘있다’. 대단히 획기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다. 먼저 미국 트럼프 대학 교수진들이 쓴 <보통사람들의 부자 되기 90일>에서 제시하는 부자 되는 방법. 트럼프 대학은 미국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005년에 설립한 온라인 부자교육기관이다. 트럼프식 부자 되는 방법의 개요는 이렇다. 첫째, 부자의 마음가짐을 습득한다. 둘째, 자신의 꿈을 그려본 후 이를 달성할 계획을 짠다. 이때 꿈을 실현할 도구, 인적·물적 자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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