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관광특구 명동 두 배로 즐기기사고, 먹고, 보고, 즐기고…모든 게 원스톱 해결 ‘별천지’



명동은 스쳐 지나듯 걸으면 한두 시간으로 충분히 돌 수 있다. 그 정도만으로도 명동 ‘구경’은 얼추 하는 셈이지만 제대로 명동을 안다고는 할 수 없다. 사실 마음먹고 즐기려면 24시간도 모자란 곳이 명동이다. 웬만한 건 명동 안에 다 있다. 먹고, 마시고, 보고, 쉬고, 잠자는 것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명동을 처음 찾는 ‘이방인’의 시선으로 보면 더욱 신날 것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에 오면 명동을 필수코스로 선택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쇼핑하는 재미가 최고다. 없는 게 없을 만큼 쇼핑 품목들이 널려 있는 게 명동이다. 유명 패션·화장품 브랜드 매장부터 온갖 아이템을 갖춘 보세가게 골목까지 돌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도 빼놓을 수 없다. 길만 건너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있고, 눈스퀘어·엠플라자·밀리오레 등 쇼핑몰도 지척이다. 값싸고 질 좋은 최신 유행상품과 고가 명품까지 선택의 폭도 아주 넓다. 쇼핑을 하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먹을거리 천지 명동은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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