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견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7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중견기업 종사자와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선비즈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빈프리트 베버 독일 만하임대 경영학과 교수와 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이 기조 연설을 맡는다.

빈프리트 베버 교수는 ‘불확실성 시대에서 중견기업의 가치’에 대해 강연한다. 베버 교수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고 유연하게 변화하지 못하는 기업은 사라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경직된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보다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중견기업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병규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견기업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7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최

기조연설 직후에는 ‘중견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은 이동기 한국중견기업학회장을 좌장으로, 기조연설자 2명과 오누마 요시나오 일본미래공학연구소 수석 애널리스트, 토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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