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시간이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시간만큼 불공평한 건 없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24시간을 12시간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시간은 돈과 비슷하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알차고 값지게 쓸 수 있다.”

김태광 한국책쓰기성공학코칭협회(한책협) 대표는 지금까지 200여 권의 책을 썼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책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도 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 대표가 200여 권의 저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새벽’이다. 김 대표는 “나는 성공의 답을 새벽에서 찾았다”며 “다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오전 5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책을 쓰면서 회사에 출근하기 전 두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니고 새벽이 중요한 이유는.“새벽 시간은 창의적인 활동이 가장 극적으로 이뤄지는 시간대다. 하루를 기준으로 보면 오전 9시 이전이 가장 창의적인 시간대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간대는 수면 휴식이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뇌 활동이 가장 왕성하다. 회사 업무나 다른 일 때문에 방해받지도 않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아진다. 새벽 시간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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