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라 페인버그 픽사 촬영감독의 TED 강연. 수학, 과학, 코딩을 활용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전문 지식까지 배울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다니엘라 페인버그 픽사 촬영감독의 TED 강연. 수학, 과학, 코딩을 활용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전문 지식까지 배울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어를 공부하려고 매달 10만~20만원씩 내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학원에 가거나,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책상에 앉아 교재를 펴고 문제를 풀 필요는 없다.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만 활용해도 큰돈 들이지 않고 영어와 더 친해질 수 있다. 10여 년 전엔 컴퓨터로 인기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보며 영어를 익혔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앱을 이용해 일상 회화부터 고급 영어까지 배울 수 있다. 잘못 쓴 표현까지 인공지능(AI)이 교정해주니 일석이조다.

1 |유튜브·테드로 지식·표현 전부 잡기

유튜브에선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영상을 찾아보고, 인기 유튜버(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의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을 죽이는 용도로만 유튜브를 쓸 수도 있지만, 영어 공부로 눈을 돌리면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유튜브를 이용한 영어 공부는 원어민들이 쓰는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영어’가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쓰는 표현을 귀로 듣고 익힐 수 있다. 영어는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마우스만 움직이면 처음 듣는 표현을 반복해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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