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개최된 ‘도쿄게임쇼’에서 한 관객이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스트리밍)되는 게임 화면을 보고 있다. / 블룸버그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의 대명사 유튜브도 시청자와 소통하며 생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시장에선 절대적이지 않다. ‘톡방(시청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방송)’ ‘먹방(먹는 걸 찍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 ‘겜방(게임을 중계하는 방송)’ ‘여방(여행하는 방송)’ ‘공방(인터넷 강의보다 가벼운 콘텐츠의 교육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BJ와 댓글로 의견을 나누고 대화하는 방송은 유튜브 동영상과 다른 묘미가 있다. 인터넷 생중계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해외엔 트위치TV(Twitch.tv)가, 국내엔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가 있다.

유튜버와 스트리머는 다소 다른 개념이다. 유튜버 중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영상을 사전에 촬영해 자막을 넣고 음향 효과를 넣어 편집한 뒤 업로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스트리머는 원칙적으로 생중계를 하고, 그 뒤 영상을 편집하거나 그대로 올려 다시 볼 수 있게 한다.

트위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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