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위 경제 대국 간의 무역전쟁이 단기간에 끝을 보거나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두 나라 모두 교역에 대해서 만큼은 서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득이 단기적인 경제적 손실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출신인 에스와르 프라사드 미국 코넬대 교수(무역정책) 겸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은 세계적인 국제통상 전문가이자 중국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연구부문 수석과 중국 담당 책임자를 지냈으며 미 상원 금융위원회와 금융서비스위원회 자문위원, 인도 정부 금융개혁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통화경제학·노동경제학·경기순환과 거시경제학 등 광범위하다. 특히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신흥국의 통상정책과 통화정책에 관한 활발한 저술과 기고 활동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08년에는 라구람 라잔 전 인도 중앙은행 총재(당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공동으로 신흥국 통화정책과 경제 성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출간된 ‘달러 트랩(The Dollar Trap: How the U.S. Dollar T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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