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본사를 뉴욕에서 디트로이트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타트업 딥하우(DeepHow)의 창업자 샘쥉(Sam Zheng) CEO는 디트로이트 미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테크스타 모빌리티 행사에서 본사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업체는 AI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생산현장에서 신규 작업자들이 숙련된 장인들의 노하우를 비디오 영상을 통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포드와 함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0월 9일 열린 이 행사에서 수많은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과 관련 분야 사람들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이 행사는 미국의 액셀러레이터 업체인 테크스타가 주도했다. 테크스타는 매년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을 선정해서 디트로이트 포드 필드에 위치한 위워크에 모아 3개월간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고 멘토링을 받으며 비즈니스 계획을 가다듬을 수 있게 지원한다. 마지막에 프로그램 수료의 의미로 1000여명의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준다. 이 프로그램은 포드와 혼다, 보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후원한다. 이들은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들과 파트너십 체결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간다. 딥하우는 이 행사에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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