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 이이씨엘리트 마케팅 팀장, 현대영어사 영업담당 상무,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현) / 사진 김흥구 객원기자
윤수
이이씨엘리트 마케팅 팀장, 현대영어사 영업담당 상무,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현) / 사진 김흥구 객원기자

AI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목적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도출하는 ‘최적화 도구’다. 따라서 양질의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정교한 접근이 용이해진다.

구글의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대국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의 윤수 사업총괄 상무는 AI와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 접목으로 대표되는 에듀테크 시대의 핵심역량으로 40년 가까이 축적해 온 학습 데이터를 꼽는다. 윤선생을 거쳐간 500만 회원들의 학습 기록에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접목하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교재 개발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윤 상무는 1980년 윤선생(현대영어사)을 창업한 윤균 회장의 차남이다. 형인 윤성 전무는 유아사업 전문 자회사 ‘이노브릿지’의 대표를 겸하며 캐릭터 라이선싱 등 신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윤선생은 윤선생영어교실과 영어숲, 스마트랜드, 웰스터디 등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전국에 운영 중인 관련 센터만 해도 1700개(2018년 기준)에 이른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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