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홍한양대 전자공학 박사, e삼성 재팬 사업고문, NHN 재팬 사업고문, 카카오 사외이사](https://economychosun.com/site/data/img_dir/2020/04/27/2020042700013_0.jpg)
한양대 전자공학 박사, e삼성 재팬 사업고문, NHN 재팬 사업고문, 카카오 사외이사
‘1조달러(1200조원) 클럽’. 시가총액 1조달러를 찍은 기업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기업 중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1조달러대에 진입한 곳은 4곳뿐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그리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모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올해 2월 알파벳이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을 때, ‘빅4’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한국의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상장 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3배였다. 한국에서 시가총액 1조달러는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보인다.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조차 시가총액 300조원대로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올해 2월까지 6년간 사외이사로서 카카오를 지켜본 최재홍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는 4월 17일 ‘이코노미조선’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카카오가 1조달러 기업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5조원대로 1조달러에 한참 못 미친다. 그런데도 ‘1조달러 기업론’을 꺼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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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조달러 기업이 될 수 있을까.“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했고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 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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