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사법연수원 22기,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 사진 화우
정진수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사법연수원 22기,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 사진 화우

“시장 포화 상태인 로펌 업계가 변호사 공급 확대로 소위 ‘밥그릇 싸움’에만 집착하는 상황은 큰 문제입니다. 눈앞의 이익에만 골몰하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6월 10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1700억원으로 로펌 업계 ‘빅 6’의 막내인 법무법인 화우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2차전지 영업비밀 사건’, 한진그룹 ‘남매의 난’ 등 굵직한 사건을 잇달아 수임하면서 업계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정 대표변호사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키코(KIKO·Knock in Knock out) 사건 등 금융·파생 상품 관련 사건과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 등 기업 관련 형사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이 있다.

정 대표변호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현재는 중국법상 불가항력 조항(force majeure·계약 당사자가 예상할 수 없고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계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을 경우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은 조항)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앞으로는 기업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 등 노동 이슈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로펌 업계는 인력(manpower)·국제(international)·기술(technology) 분야의 경쟁력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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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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