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 있는 DJI의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사진 블룸버그
중국 선전에 있는 DJI의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사진 블룸버그

세계 최대 드론 전문 기업 ‘DJI’와 세계 최초 유인 드론 제조 기업 ‘이항(亿航)’을 보유한 중국은 전 세계 드론 생산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세계 최대 드론 생산기지로 부상했다. 중국의 드론 산업은 후발 국가가 첨단 산업 시장을 석권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중국은 미국보다 10년 정도 늦은 2000년대 후반에 군용 드론 개발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재는 군용 드론은 물론 상업용 드론 시장에서도 미국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

중국의 드론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로켓과 같은 속도로 성장했다. 중국 정부는 2003년 상업용 드론 비행 허가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드론 산업을 10대 중점 분야로 지정해 단계별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특히 농업과 임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농업 현대화 차원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 이미지를 분석해 농작물 작황 상태를 파악하고 임업 분야에서는 병해충과 산불 감시 등에도 드론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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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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