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전 현대기술투자 이사, 전 W컨셉 CFO (최고재무책임자)
이은철
전 현대기술투자 이사, 전 W컨셉 CFO (최고재무책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오프라인 기반 패션 산업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줬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었고 코로나19는 이런 추세에 불을 지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 등 패션 대기업이 최근 앞다퉈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선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은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 모아서 판매한다. 개성 있고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미디어(SNS)에 비해 선택지가 폭넓다. 이런 강점을 토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유행에 관심이 많으면서 개성이 강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1~2004년생)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추세는 무신사, W컨셉, 29CM, 지그재그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했다.

무신사에 이어 대표적인 온라인 패션 편집숍 성공 사례로 꼽히는 W컨셉의 이은철 대표를 8월 31일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W컨셉 사무실에서 만나 빠르게 바뀌고 있는 패션 소비 패턴과 온라인 패션 편집숍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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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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