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핀빌 프랑스 피에르 마리 퀴리 대학교(파리 제6대학교) 인공지능학 박사, 에스트 마른 라 발레대 IT·보안 전공, 전 파리 제6대학교 연구원, 전 비엘 트레디션(Viel Tradition) 연구·개발 총괄, 클라리타스 개발자
토니 핀빌
프랑스 피에르 마리 퀴리 대학교(파리 제6대학교) 인공지능학 박사, 에스트 마른 라 발레대 IT·보안 전공, 전 파리 제6대학교 연구원, 전 비엘 트레디션(Viel Tradition) 연구·개발 총괄, 클라리타스 개발자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패션(Outfit Of The Day)’의 준말인 ootd를 해시태그(#)한 게시물은 3억2228만여 건, ootdfashion을 해시태그한 게시물은 1647만여 건이다. 이런 게시물이 모이면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한다.

프랑스 회사 휴리테크(Heuritech)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패션 트렌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 떠오르는 패션 스타트업이다. 학습자가 문제 해결 방법을 발견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발견적 교수법을 뜻하는 영어 ‘Heuristic’과 기술 ‘technology’를 더한 이름이다. 2013년 박사학위로 머신러닝(기계학습)을 공부하던 토니 핀빌(Tony Pinville)과 찰스 올리온(Charles Ollion)이 만나 창업했다. 2018년 20명에 불과했던 임직원은 50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510만유로(약 71억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매출의 60%는 프랑스 밖에서 나온다.

이들의 첫 고객은 누구나 들으면 아는 패션 강자다. 바로 루이뷔통과 크리스찬 디오르. 이안 로저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 디지털 담당 최고책임자는 휴리테크에 대해 “SNS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트렌드를 분석할 뿐 아니라 우리 상품이 시장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알려준다”며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표출하는 데 우리 상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알 수 있게 한다”고 했다. 토니 핀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진행한 국내 첫 인터뷰에서 “이제 SNS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했다. 다음은 핀빌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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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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