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LG CNS 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 연세대 전자전기공학 학사, 워싱턴대 MBA 석사, 전 시스코 보안사업총괄, 전 안랩 영업본부장 / 사진 LG CNS
배민 LG CNS 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
연세대 전자전기공학 학사, 워싱턴대 MBA 석사, 전 시스코 보안사업총괄, 전 안랩 영업본부장 / 사진 LG CNS

“이제 기업들도 단순한 보안 솔루션 도입 수준에서 벗어나 보안 관제, 취약점 진단, 모의 해킹, 침해 사고 대응, 보안 인프라 위탁 운영, 장비 임대나 유지보수 등 다각적 관점에서 보안 업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민 LG CNS 디지털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8월 3일 ‘이코노미조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ransomware⋅몸값 요구하는 악성코드) 같은 사이버 공격이 늘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원격근무를 위해 사내망 연결 시 VPN(가상사설망)을 활용하는데 이를 통한 악성코드 유입 가능성도 커졌다”라고 경고했다. LG CNS는 국내 IT 서비스 ‘빅3’ 업체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5월 보안관제서비스 기업(MSSP) 사업자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새 보안 브랜드 ‘시큐엑스퍼’를 선보인 게 한 사례다. 클라우드 등 사무 환경 중심의 IT 보안,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제조운영기술(OT) 보안, 사물인터넷(IoT) 보안, 물리 보안을 아우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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