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 미국 세턴홀대 회계학, 전 PWC 컨설턴트 매니저, 전 EY 보안 서비스 그룹 리더·파운드스톤 전 CEO겸 창업자, 전 맥아피 부회장 / 사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
미국 세턴홀대 회계학, 전 PWC 컨설턴트 매니저, 전 EY 보안 서비스 그룹 리더·파운드스톤 전 CEO겸 창업자, 전 맥아피 부회장 / 사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미국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세계 최대 육가공 업체인 브라질 JBS 미국지사에 대한 랜섬웨어(ransomware·몸값 요구하는 악성코드) 공격은 빙산의 일각이다. 뉴스에 보도되지 않은 랜섬웨어의 공격 시도는 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공격자가 요구하는 몸값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업과 조직은 더 이상 랜섬웨어 공격을 경고 수준으로 보지 말고 사이버 보안을 생존 차원으로 생각해야 한다.”

보안의 ‘약한 고리’로 꼽히는 엔드포인트(휴대전화⋅PC 등) 보안 시장 세계 1위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조지 커츠(George Kurtz)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월 3일 ‘이코노미조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는 사이버 공격의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1년 설립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성장세가 한 번도 꺾이지 않았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보다 82% 늘어난 8억7000만달러(약 1조179억원)에 달했다. 올해 5월 가트너가 선정한 ‘2021년 매직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 업체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6월엔 IDC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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