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 라만 주나이드(Anas Rahman Junaid) 후룬인디아 공동 창립자 인도 국립모델공과대 컴퓨터공학, 옥스퍼드대 사이드비즈니스스쿨 MBA, 전 액센추어서비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 KPMG 수석 컨설턴트, 전 칼라피나캐피털 공동 창립자 / 사진 후룬인디아
아나스 라만 주나이드(Anas Rahman Junaid)
후룬인디아 공동 창립자 인도 국립모델공과대 컴퓨터공학, 옥스퍼드대 사이드비즈니스스쿨 MBA, 전 액센추어서비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 KPMG 수석 컨설턴트, 전 칼라피나캐피털 공동 창립자 / 사진 후룬인디아

“인도는 10년 내 미국보다 더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업가, 투자자, 전문직에서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할 것입니다. 특히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 성장이 인도 내 억만장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인도 부자연구소 후룬인디아의 아나스 라만 주나이드(Anas Rahman Junaid) 공동 창립자는 12월 15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인도 유니콘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부(富) 창출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향후 5년간 인도가 250명의 새 억만장자를 배출해 (억만장자 수로 인도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나이드 창립자는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연구소 창립자 루퍼트 후거워프와 2012년 후룬인디아를 세웠다. 주나이드 창립자는 인도 예술 작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는 “2012년 후룬인디아가 처음 부자 관련 데이터를 집계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스타트업 창업자는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제 유니콘 (혹은 유니콘 출신) 창업자 73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도 유니콘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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