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 라크만 맥도웰 커리어컵 창업자 겸 CEO 펜실베이니아대 컴퓨터과학 학·석사, 와튼스쿨 MBA, 전 구글 SW 개발자 및 인사위원, 전 애플 SW 개발자,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구글러가 전하는 IT 취업 가이드’ 저자 사진 커리어컵
게일 라크만 맥도웰 커리어컵 창업자 겸 CEO
펜실베이니아대 컴퓨터과학 학·석사, 와튼스쿨 MBA, 전 구글 SW 개발자 및 인사위원, 전 애플 SW 개발자,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구글러가 전하는 IT 취업 가이드’ 저자 사진 커리어컵

“시장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많다. 기업이 원할 만한 능력 있는 개발자가 많지 않은 것뿐이다.” 정보기술(IT) 분야 커리어 컨설팅 기업 커리어컵(CareerCup)의 게일 라크만 맥도웰(Gayle Laakmann McDowell)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월 4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현상을 이렇게 분석했다. 개발자 인력 시장에서 ‘미스매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맥도웰 CEO는 “명확한 해결 방안을 찾기는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기업 스스로 개발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커리어컵을 창업한 맥도웰 CEO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이다. 구글에선 인사위원회 일원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구글러가 전하는 IT 취업 가이드’ 등이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개발자 부족 현상이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간단한 웹사이트는 물론 공장, 상점, 레스토랑 등 어떤 비즈니스든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고객을 관리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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