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rebranding)을 할 때는 변치 않아야 할 기업 브랜드 정체성과 변해야 할 것들을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컨설턴트는 4월 22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기업 리브랜딩 전략 제1 원칙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리브랜딩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그 기업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하는 것”이라며 “동시에 시대 흐름, 비즈니스 전략 변화 등에 맞춰 기업이 새로워지는 작업이다”고 말했다. 황 대표 컨설턴트는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 브랜드팀장 출신으로, 브랜드 네이밍, 리브랜딩 등 그동안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기업은 왜 리브랜딩을 하나.“기업은 끊임없이 변신하고 성장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지속 가능할 수 없다. 브랜드 차원으로 보자. 고객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야 다른 기업과 경쟁해 이길 수 있다. 이런 브랜드를 만들지 못했다고 판단하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리브랜딩에 나서는 것이다. 리브랜딩은 로고 변경, 사업 영역 확장, 부정적 이미지 해소 등 다양한 이유로 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업이 지닌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잃지 않는 리브랜딩이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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