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유튜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은 영상 제작물을 만들려는 시도를 6년 만에 사실상 접고 숏폼 콘텐츠인 유튜브 쇼츠(Shorts)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넷플릭스가 ‘더 크라운’ 등 자체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로 인기를 끌자, 2016년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인기를 끌지 못하자 사업을 접고 보다 수익성 있는 곳에 승부수를 걸겠다는 계획을 내세운 것이다. 현재 유튜브는 쇼츠에 광고를 붙이는 모델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현진 유튜브 한국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쇼츠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서 인기를 끄는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현진 총괄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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