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아이켄그린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교수 예일대 경제학 박사, 현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 IMF 수석정책 자문위원,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자문위원 사진 배리 아이켄그린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 석좌 교수뉴욕대 경제학 박사, 전 모건스탠리아시아지역 회장,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연구원 사진 스티븐 로치 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MIT 경제학 박사, 전 백악관 경제자문관, 전 캘리포니아대 경제학과 교수 사진 제프리 프랑켈
(왼쪽부터)배리 아이켄그린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교수 예일대 경제학 박사, 현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 IMF 수석정책 자문위원,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자문위원 사진 배리 아이켄그린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 석좌 교수뉴욕대 경제학 박사, 전 모건스탠리아시아지역 회장,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연구원 사진 스티븐 로치
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MIT 경제학 박사, 전 백악관 경제자문관, 전 캘리포니아대 경제학과 교수 사진 제프리 프랑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등이 겹치며 달러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5월 12일 20년 만에 최고치(104.92)를 기록했다. 외환 당국은 원·달러 환율이 롤러코스터처럼 변동하자, 환율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달러를 사고팔기도 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 석 달(3~5월) 연속 감소하자,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경제학자들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이코노미조선’은 6월 초 배리 아이켄그린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교수,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 석좌 교수, 제프리 프랑켈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등 세 명의 경제 석학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환율 변동성 확대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물었다. 

먼저 아이켄그린 교수와 프랑켈 교수는 “약 10년간 각국 중앙은행의 획일화된 통화 정책으로 환율 변동세가 이례적으로 낮았지만, 최근 금리가 움직이면서 환율도 움직이고 있다”면서 “금융 위기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로치 교수는 “미 연준이 금리 인상과 속도에 대해 지속해서 엇갈린 신호를 주는 바람에 달러 변동성이 커졌다”며 “한국은행은 환율보다 자국 인플레이션율에 집중하되, 외환보유액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정책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대공황과 국제 통화 전문가다. 로치 교수는 모건스탠리에서 수석연구원,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국과 아시아 전문가로 알려진 석학으로, 경제 위기의 위험을 강조하는 비관론자로 꼽힌다. 프랑켈 교수는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관을 지냈으며, 코로나19 시기 금융버블 붕괴를 경고해왔다. 다음은 세 경제학자와 일문일답...

이용권 구매

일부 기사의 전문 보기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로그인 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 김보영 인턴기자

  • 목록
  • 인쇄
  • 스크랩
  • PDF 다운
ⓒ 조선경제아이 & econom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