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사진 조선비즈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 조선비즈

‘三十年河東, 三十年河西’

중국의 속담에 황허강이 동쪽으로 30년 흐르면, 서쪽으로 30년 흐른다는 말이 있다.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동쪽과 서쪽마저 바뀌는 변곡점을 맞이한다는 의미다.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과거 양국 수교 3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지속 발전 가능한 관계의 틀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3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은 수교 초기 손님을 극진히 대우하는 상조(相助) 단계에서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로 급격히 악화하면서 상충(相衝) 관계로 넘어왔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6월 30일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와 ‘이코노미조선’이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주최한 ‘2022 한·중 수교 30주년 경제포럼’에서는 달라진 양국 관계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양국 상생(相生) 관계를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관계 내실화와 경제 협력의 질적 향상, 즉각적인 소통 창구 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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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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