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열린 세계 최대 전기차경주대회 ‘포뮬러E’. 사진 서울시
8월 14일 열린 세계 최대 전기차경주대회 ‘포뮬러E’. 사진 서울시

“K팝 콘서트와 세계 최대 전기차 레이스, 쇼핑 등을 결합한 서울 관광 페스티벌.” ‘2022 서울페스타(이하 서울페스타)’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2020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으로 올해 처음 개최했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를 시작으로 팬데믹으로 침체에 빠진 서울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서울페스타에선 K팝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전기차의 세계 최대 카레이싱 대회(F1·포뮬러원)로 불리는 포뮬러E가 열렸다. 쇼핑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는 덤이었다. ‘이코노미조선’은 서울페스타를 주최한 서울시의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을 8월 23일 서면 및 전화 인터뷰했다. 최 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 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 이어 내년, 내후년 쭉 서울페스타를 개최하고, ‘고품격 글로벌 도시 서울, 글로벌 톱 5 도시 서울’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2년간 미뤘던 서울페스타가 드디어 열렸는데. 
“팬데믹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개최 시기를 검토했고,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제는 서울 관광 활성화에 나설 시기라고 판단했다. 서울 관광, 특히 외국인 관광은 팬데믹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고, 이를 타개할 방안이 필요했다. 

서울페스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 ‘서울 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서울을 찾는 신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해 서울페스타 기간에 맞춰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 대만, 마카오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서울페스타를 기점으로 서울 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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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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