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휴스뉴스케일파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미국 메릴랜드대 국제 비즈니스 경영학, 미국 메릴랜드대E비즈니스 석사, 전 넥트테라에너지 소셜 미디어 및디지털 경험·마케팅 이사 사진 뉴스케일파워
다이앤 휴스뉴스케일파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미국 메릴랜드대 국제 비즈니스 경영학, 미국 메릴랜드대E비즈니스 석사, 전 넥트테라에너지 소셜 미디어 및디지털 경험·마케팅 이사 사진 뉴스케일파워

“글로벌 기후 목표(온실가스 감축) 달성은 원자력 에너지 없이 불가능하다.”

다이앤 휴스(Diane Hughes) 뉴스케일파워(이하 뉴스케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9월 20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뉴스케일의 원전 기술은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며 “원자로가 무한정 자체 냉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발전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풍력·태양열 등 재생 에너지와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2007년 설립된 뉴스케일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70여 개 SMR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취득하며 SMR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휴스 부사장은 SMR이 기존 원자력 발전 기술보다 안전성, 발전량 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원전이라고 자신했다. 업계에서는 SMR의 상용화 시점을 이르면 2030년대로 예상하지만, 뉴스케일은 이보다 3년 빠른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SMR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은 휴스 부사장과 일문일답.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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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은 어떤 기업인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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