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혁 교원 웰스상품전략 부문장(상무이사) 호주 시드니대 화학공학,전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략마케팅 팀원,전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 주재원 사진 교원 웰스
조남혁 교원 웰스상품전략 부문장(상무이사) 호주 시드니대 화학공학,전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략마케팅 팀원,전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 주재원 사진 교원 웰스

‘수면 위생을 넘어 수면 건강까지 관리한다.’

슬립테크(Sleep-Tech·숙면 기술)로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 교원 웰스의 슬로건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사물인터넷(IoT)’을 선보였다. 매트리스 커버 아래 ‘웰스 IoT 수면기어’를 장착, 호흡 변화, 압력 등을 감지해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 데이터는 웰스 Io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동 전송되며 △총수면 시간 △수면 소요 시간 △깊은 잠 시간 △REM 수면 시간 △불규칙 호흡 횟수 △코골이 횟수 △뒤척임 등 총 7개 수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일별·주간별 변화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교원 웰스는 진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수면 개선 솔루션도 제공한다. ‘웰스 웨이브 매트리스’는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으로 피로 회복 및 숙면 유도, 수면 장애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수면장애 요인인 코골이, 불규칙 호흡 등이 발생할 때 매트리스 내 에어포켓이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예를 들어 수면 상태에서 무호흡이 길어질 경우 뇌에 전달돼야 할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에어포켓 공기압을 통해 이용자 자세 변화를 유도하는 식이다. 이 밖에 수면 전 누워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 받듯 회복, 근육 이완, 전신 순환 등 스트레칭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조남혁 교원 웰스 상품전략 부문장은 11월 4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슬립테크는 선진국형 산업”이라며 “아이러니하게도 소득 수준이 높고 생활 습관이 디지털화한 국가일수록 수면 시간이 줄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 따르면, 회원국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2분이다. 그러나 한국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부문장은 “디지털화가 급속화하는 가운데 수면 장애는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슬립테크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 부문장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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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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