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한국수면기술협회 초대 회장서울대 의대, 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현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 현 서울대 의대 연구부학장,현 아워랩 대표이사, 전 미 스탠퍼드대학교 수면의학센터 방문교수 사진 전효진 기자
신현우 한국수면기술협회 초대 회장서울대 의대, 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현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 현 서울대 의대 연구부학장,현 아워랩 대표이사, 전 미 스탠퍼드대학교 수면의학센터 방문교수 사진 전효진 기자

“인간이 잠들면 체온이 떨어진다. 생체 신호 변화를 감지해 에어컨과 냉장고가 알아서 저전력 모드로 바뀌는 세상이 머지않았다. 지금은 쌓이고 있는 방대한 수면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표준화한 해석 프레임을 갖출 때다.”

신현우 한국수면기술협회 회장은 11월 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 의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면 데이터를 수집하는 플랫폼은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넘쳐나는 데이터를 해석할 표준화된 프레임이 없는 상태로 10여 년이 흘렀다”며 “인공지능(AI) 딥러닝(심층학습) 기술을 활용한 수면 데이터 해석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전기차의 등장으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일어났듯, 수면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데이터 수집뿐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는 알고리즘 정비를 먼저 하는 주체가 판도를 쥘 것”이라고 했다. 

신 회장은 2004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등을 진료하다가 2018년 ‘아워랩’을 창업해 세계 최초 구동형 하악(아래턱) 전진 장치인 ‘옥슬립’을 개발했다. 아워랩은 생체 신호로 수면 상태를 파악하는 수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 중인데,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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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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