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도쿄게임쇼. 사진 유튜브 2 E3. 사진 유튜브 3 게임스컴. 사진 독일연방협회
왼쪽부터 1도쿄게임쇼. 사진 유튜브 2 E3. 사진 유튜브 3 게임스컴. 사진 독일연방협회

11월 17~20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는 18만4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내 주요 게임사의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다양한 게임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많은 이가 현장을 찾은 것이다.

부산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매년 최신 게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게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비록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잠시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특히 이 중 전 세계 게임 업계의 이목을 가장 강하게 집중시키는 것은 글로벌 3대 게임쇼로 꼽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E3’, 독일 쾰른의 ‘게임스컴’, 일본 지바의 ‘도쿄게임쇼’다. 지스타는 매년 참가 게임의 장르를 확장하며, 다양한 게임 신작을 만나보고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4대 게임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미국게임산업협회(ESA)가 개최하는 북미 최대 게임 전시회 E3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1995년 처음 열렸다. 매년 6월 열리는 E3는 주요 게임 전시회 중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되기 때문에, 게임사가 가장 먼저 신작을 발표하고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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