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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바서 비바시스템즈 아시아 총괄 케임브리지대 동양학 석사, MIT 경영대학원 슬론 펠로경영학 석사, 전 시네오스헬스 아시아총괄 사장,전 딜로이트 파트너 사진 비바시스템즈
세바스티안 바서 비바시스템즈 아시아 총괄 케임브리지대 동양학 석사, MIT 경영대학원 슬론 펠로경영학 석사, 전 시네오스헬스 아시아총괄 사장,전 딜로이트 파트너 사진 비바시스템즈

“영국의 대형 제약사 GSK는 비바시스템즈 클라우드 덕에 신약 개발 사이클을 1년 이상 줄였다. 제약·바이오 고객사가 규정을 준수하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장한 신약을 더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원활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과 시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바시스템즈의 세바스티안 바서 아시아 총괄은 최근 인터뷰에서 “비바시스템즈 클라우드로 임상과 허가 등 연구개발(R&D)을 하고 시판 후에는 영업과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며 GSK 사례를 소개했다. 

2007년 설립해 2013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비바시스템즈는 신약 임상시험, 허가, 마케팅 등 전(全)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인더스트리 클라우드(Industry Cloud) 서비스 업체다. 그중에서도 비바시스템즈의 디지털 임상 플랫폼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으로 병원 중심의 대면 임상시험이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기업, 병원, 환자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협업할 수 있도록 업무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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