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 전향한 ‘천재골퍼’ 미셸 위(16, 한국명 위성미)가 스포츠계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등 미국의 유력지들은 미셸 위가 스폰서 계약금 1000만달러(나이키, 소니 각 500만달러)를 포함, 연 4000만달러(한화 400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순식간에 알짜 중소기업 하나가 탄생한 셈이다.
 “골프채를 잡는 순간 앞으로의 제 인생은 골프가 전부일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로부터 12년 후 마침내 프로로 전향하게 돼 무척 흥분된다.”(10월 6일 하와이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