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엑스트롱 커피’를 출시했다. 과라나, 클로로겐산이 들어간 부스트샷(Boost Shot)을 추가해 더 깊고 강렬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엑스트롱 커피는 커피 고유의 깊은 풍미와 부스트샷의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신선한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라떼로 구성됐다.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뜨거운 커피 기준으로 엑스트롱 아메리카노(S)가 3500원, 엑스트롱 라떼(S)가 3800원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엑스트롱 커피 출시를 기념해 래퍼 비와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를 선보였다. 비와이는 발군의 랩 실력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던킨의 ‘엑스트롱 커피’만을 위한 음원도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와이가 선보인 신곡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비와이가 그동안 래퍼로서 보여준 열정과 자신감이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트롱 커피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가을, 열정과 에너지를 더해줄 엑스트롱 커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20일부터 엑스트롱 아메리카노 1잔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구성된 ‘부스트 미 팩’을 8900원에 선보인다. 엑스트롱 아메리카노 외 3종(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은 차액 추가 지불 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상품이든 1만원 이상 구입 시 부스트 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4900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