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i3 94Ah 차량전달식을 독일 대사관저에서 진행했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i3 94Ah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BMW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모델로, 독일 대사관의 공무용 차량으로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3 94Ah는 기존 모델 i3의 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냉난방 사용 조건에 따라 완충 시 최대 200㎞까지 주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