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스트 삼성 직영점 내부 모습. 사진 ㈜S&A
톨비스트 삼성 직영점 내부 모습. 사진 ㈜S&A
톨비스트의 메인 모델 고준희. 사진 ㈜S&A
톨비스트의 메인 모델 고준희. 사진 ㈜S&A

㈜S&A(대표 손수근)가 새롭게 론칭한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브랜드 론칭 후 전국에 매장을 열며 첫 시즌 영업 활동에 나섰다. 톨비스트는 3월 중순부터 대구 죽전, 광주 세정점 오픈을 필두로 수지 죽전, 일산 덕이, 부산 해운대, 구미 봉곡, 춘천 등 10여 개 매장을 오픈했다.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는 필드에서 열심히 ‘공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강조하는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다.

3월 27일, 서울 강남 상권의 중심가인 삼성 직영점을 오픈, 봄·여름 시즌 상품 라인을 선보였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맞은편에 위치한 톨비스트 삼성 직영점은 250㎡ 규모로 지하철역(삼성역 3번 출구) 30m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골프 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톨비스트의 주요 제품이 전시돼 있다.

스포츠 저변 확대에 따라 취미 활동으로 골프를 즐기며 필드에서의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0~40대 계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톨비스트는 기능성과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가 주요 콘셉트다.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

톨비스트는 크게 세 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G-tec,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7(Seven), 재치 있는 그래픽으로 젊은층에 어필하는 Cube 등이다. ㈜S&A는 톨비스트가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표방한 7(Seven) 라인의 인기가 높다. 제품 판매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주력 상품을 추가 주문할 정도다. 톨비스트 대구 죽전 이해옥 점주는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란 점에서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며 “매장 분위기도 기존 골프웨어와 다르고, 필드 전용 기능성 라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이 포진해 있어 고객의 선택폭이 넓다”고 말했다.

톨비스트는 브랜드 판매 론칭 기념으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톨비스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4월 초 20개, 올해 말까지 전국에 6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