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가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개발됐으며 디자인,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했으며,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트랙(TRAC)을 현대차 최초로 탑재해 주행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