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가 계열사인 ㈜S&A를 통해 골프웨어 ‘스틸캐니언’을 2017년 가을시즌(F/W)부터 론칭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문 골프장 ‘STEELE CANYON’의 네이밍을 활용했으며, 입체적인 다이아몬드형 로고(BI)로 자유로움과 함께 골프웨어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층을 위해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틸캐니언은 세 가지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지텍(G tec)’,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7(Seven)’, 그래픽을 모티브로 위트있게 표현된 젊은 감각의 큐브 라인(Cube line) 등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세아의 주요 자회사인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의 제조 기술력와 노하우를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가을 출시되는 스틸캐니언은 올해 40개, 2020년까지 180개 매장을 오픈하며 100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A는 5월부터 유통파트너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