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소형 SUV 시장이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개성이 강조된다는 점을 감안해 코나를 싼타페 등과 차별화되도록 디자인했다. 또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