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7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단지의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약 5500평)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가구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특히 이 단지에는 2017년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이 적용됐다.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단지 전체가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역세권 입지에 교통여건 좋아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 내 자리 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먼저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또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남동쪽으로 약 26만㎡(약 7만9000평)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서해 바다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까지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거실, 주방·식당, 방3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또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

특히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도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중앙에는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