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는 주거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입지, 기술, 품질, 디자인, 서비스 등 상품의 모든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며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은 콘셉트 하우스 ‘2020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기존 건설사들의 견본주택, 형태에서 벗어나 주거 문화의 절대 우위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서 획기적인 시도를 담았다.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주거 타입인 2개의 대표적인 펜트하우스를 구성해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형태를 통해 아크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컬렉터의 집’ 첫 번째 공간은 ‘웰니스(웰빙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약 95평)의 단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다이닝룸과 자연 소재를 사용해 오래 쓸수록 더욱 빛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과 집 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는 공간,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 글로벌 주거 트렌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높은 층고가 특징인 이국적인 느낌의 515㎡(약 156평)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1층은 퍼블릭 공간, 2층은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돼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부티크 스타일의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춘 고급 리조트 같은 하우스로 연출됐다. 또한 와인 셀러(cellar·저장고)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더욱 개성이 뚜렷한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도 더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Dacor,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사운드 플랫폼 ODE 등의 브랜드와 협업도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크로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 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