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해 코로나19 마스크 6만 장, 구호 키트 6000개 기부

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대표이사 하정수)은 과테말라 법인이 현지 최대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행사인 ‘한-과 CSR 포럼’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과테말라 한국 대사관과 과테말라 최대 CSR 기관인 ‘Centra RSE’가 공동개최한 것으로, 한 해간 현지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업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자리다.

2019년에는 월마트와 캠브리지 재단 등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세아상역이 선정되며 한국기업으로서 국위 선양에 이바지했다.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에 대해 자체적인 물품 기부는 물론 정부 기관과 협력한 지원사업,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성적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상황에 따라 저소득 계층을 위한 위생 마스크 6만여 장을 기부했다. 또 페타파, 믹스코, 빌라 누에바 시청에 코로나19 확진자 가정용 구호 키트 6000개를 지원했다. 가정 내 확진자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현지인들을 위한 해당 키트를 통해 약 2만5000여 명이 안정적인 격리 생활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세아상역 제공
세아상역 제공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 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의 홍석화 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CSR 활동에 힘쓰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활동으로 해외에서의 국위 선양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훈 세아상역 과테말라 법인장도 “향후 법인의 CSR 활동을 좀 더 다양한 분야로 넓혀 갈 예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세아상역 제공
세아상역 제공

김문관 기자

  • 목록
  • 인쇄
  • 스크랩
  • PDF 다운
ⓒ 조선경제아이 & economychosun.com